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진공-롯데케미칼,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 체결…근로자 자산형성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7월12일 15:15

최종수정 : 2024년07월12일 15: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서울 롯데케미칼 본사서 업무협약 맺어
공제 가입자에 자녀 영어캠프·휴가비 등 지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롯데케미칼이 중소벤처기업 근로자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와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함께 협력 중소벤처기업의 공제부금을 지원해 협력사의 부담을 낮추고 대·중소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협업 모델이다.

중진공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70개 협업기관 내 근로자 총 1만2390명을 지원했다. 이 중 올해는 13개 기관의 근로자 총 621명이 참여하고 있다.

[출처=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1.01.20 jsh@newspim.com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 분야 우수 협력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 대상 공제부금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탄소중립 전환수요 기업의 ESG 경영 전환 지원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진공은 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교육과 자녀 영어캠프 및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내일채움공제는 누적 가입자가 약 85만명에 이르는 등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다양한 공공-민간형 협력 모델을 발굴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