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금리 인상 기조 속 전국적인 전세 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전세 형태로 거주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인 '청주 내덕 라씨엘로'가 주목받고 있다.
청주 내덕 라씨엘로 |
청주 내덕동에 일원에 들어서는 내덕 라씨엘로는 민간임대아파트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별도의 자격도 없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에 다주택자라고 하더라도 중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
특히 내덕 라씨엘로는 최장 10년 동안 전세로 임대하여 생활하다가, 10년 후에 분양전환 우선권을 통해 취득(분양)에 대한 결정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데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신축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다.
위치 또한 프리미엄 입지이기 때문에 청주의 중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상지 1km 이내 문화제조창, 국립현대미술관, 홈플러스, 행정복지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단지 앞 4차로, 1순환로와 연결되는 내덕칠거리가 인접해 있어 빠르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의 경우 교육 여건 또한 중요한데, 내덕 라씨엘로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교육 여건까지 우수하다. 내덕초와 대성초, 중앙중, 대성고, 청주여고, 신흥고, 청주대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마지막으로 사업지 동쪽에 우암산, 서쪽으로 무심천이 흐르는 등 4방향 모두 쾌적한 조망 특권을 확보하고 있어 도심과 자연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내덕 라씨엘로는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이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곳"이라면서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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