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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2024년 7월 중 의원정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7월09일 16:46

최종수정 : 2024년07월09일 16:46

14개 안건 대해 집행부·의회 의견 교환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제9대 후반기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7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9일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8개 안건까지 총 14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동두천시의회가 2024년 7월 중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의회] 2024.07.09 atbodo@newspim.com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개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3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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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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