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의 신규 기관과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온마을 배움터는 마을별 유휴시설(동 주민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발굴해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폭넓게 확보하고 마을형 평생학습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평생학습관. 2021.11.01 onemoregive@newspim.com |
신청 조건은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마을별 유휴 공간을 확보하고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원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되면 8~11월까지 강사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신청은 동해시 평생학습관에 하면 된다.
현재 온마을 배움터는 작은도서관 등 8곳을 선정해 17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누구나·어디서나 누리는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온마음 배움터를 통해 마을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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