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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만원 혜택"...유진투자증권, 여름맞이 국내주식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4년07월08일 12:29

최종수정 : 2024년07월08일 12:29

매주 골드바 등 추첨 기회 제공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여름을 맞아 내달 말까지 국내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주식 성공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신규고객 혜택 패키지를 마련했다. 다음달 31일까지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온라인 종합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패키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유진투자증권] 2023.12.27 stpoemseok@newspim.com

먼저, 최초 신규 계좌 개설 고객 전원에게 투자지원금 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하고, 8월 31일 기준 50만원 이상 국내 자산 보유 조건을 달성 하면 투자지원금 4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타 금융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국내주식 및 원화 순입금고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혜택 및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0.0049% 평생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단, 주식거래 수수료의 경우 매체 별로 상이하며, 제세금은 별도다.

이 밖에도 유진투자증권에서는 매월 최대 1000만원 상금이 걸린 실전투자대회 '챔피언스 투자 리그'도 진행 중이다. 대회 참여 신청만 해도 선착순 3000명에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며, 신청 후 주식 거래 시 매주 골드바와 상품권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HTS, MTS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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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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