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낮까지 최대 초속 15m 바람...시설·농작물 관리 철저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 오전 2시 30분을 기해 경북 울릉.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바람이 순간풍속 72km/h(2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또 경북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풍특보'가 발효된 울릉도.독도에는 5일 늦은 오후(15시~18시)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2km/h(2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구와 경북은 이날 오전(09시~12시)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2024.07.05 nulcheon@newspim.com |
이날 오전 2시 10분 기준 경북권 주요지점 최대 순간풍속(단위: km/h(m/s)은 △울릉도 62(17.2) △독도(울릉) 78(21.7) △가산(칠곡) 49(13.7) △화동(상주) 49(13.6) △옥포(달성) 43(12.0) △산내(경주) 41(11.5)이다.
기상청은 울릉도.독도에는 이날 늦은 오후(15시~18시)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2km/h(2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구와 경북은 이날 오전(09시~12시)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실외 설치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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