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위험한 전기선 공사, 어르신 안전보호
강진군, 안전한 주거 환경 정비 '앞장'. [사진=강진군] 2024.07.04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강진봉우리회가 안전한 주거 환경 정비에 앞장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암면 회룡마을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무료로 교체했다.
회원들은 9시간에 걸쳐 집안 내외부의 전기공사 및 LED등 교체 작업을 시행했다.
추대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윤치성 도암면장은 "강진봉우리회의 노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말했다.
강진봉우리회는 2009년 결성 이후 매월 어려운 가정을 찾아 전기, 보일러, 지붕수리 등의 재능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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