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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본사 직접 관리와 공격적 신차로 한국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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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출시 이어 매달 신차 출시 예고
마세라티 코리아, 한국법인 설립…본사 직접 관리로 힘 실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마세라티가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 법인인 '마세라티 코리아'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한국 공략에 나서 주목된다.

마세라티는 준대형 세단인 기블리와 르반떼 등의 인기에 힘입어 2018년 1660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이후 판매량은 급감했고, 지난해 럭셔리 브랜드들의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434대 판매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는 '마세라티 코리아'를 공식 출범하고 한국시장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사진=마세라티] 2024.07.03 dedanhi@newspim.com

2024년에도 어려움은 이어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올해 상반기 155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5% 하락했다.

마세라티는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한국시장을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택했다. 딜러사가 판매를 관장했던 기존 방안을 바꿔 한국법인을 설립하면서 본사가 직접 판매와 브랜드 마케팅 등을 관장하게 된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국 법인이 설립되면서 마세라티 코리아는 본사가 직접 관리하게 됐다"라며 "한국시장의 판매량 역시 본사의 직접 실적이 되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는 시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마세라티는 3일 신차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를 공개한 것에 이어 오는 12월까지 매달 매력적인 신차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여전히 기블리와 르반떼가 대표 모델인 상황을 벗어나 고객의 선택지를 늘리겠다는 것으로 관계자는 "부진을 탈피하겠다는 마세라티의 의지가 느껴지는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공개된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는 V6 3.0L 네튜노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AWD 변속기를 결합했으며, 프론트 디퍼렌셜을 엔진과 나란히 배치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뿐 아니라 럭셔리한 편안함이 특징이다.

뉴 그란투리스모 모데나 트림은 최고 출력 490ps 및 최대 토크 600Nm를 발휘하며, 뉴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와 뉴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는 최고 출력 550ps, 최대 토크 650Nm의 성능을 자랑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마세라티 코리아가 3일 오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 '그레칼레GT'를 선보이고 있는가운데 ,소비자들은 관심이 없는듯 차량 주변이 한가하다. 2024.07.03 yym58@newspim.com

주요 편의 기능으로는 최신 마세라티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MIA)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MIA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여러 개의 탭 기반 화면으로 구성해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마세라티 커넥트'를 제공해 안전, 네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편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며, 이탈리아 사운드 전문 업체 소너스 파베르 사의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했다.

뉴 그란카브리오는 뉴 그란투리스모를 기반으로 제작된 4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시속 최대 50km 주행 시에도 터치 한 번으로 14초 만에 개방 가능한 캔버스 소프트탑 루프를 장착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넥 워머는 루프를 개방한 채로 주행해도 운전자와 동승자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윈드 스토퍼는 루프를 오픈해도 실내에 난기류가 형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최고경영자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시장의 잠재력은 크고 우리 브랜드는 한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한 때 노 재팬 운동의 타격을 입었던 렉서스와 토요타 등이 지난해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판매 상승을 경험한 것처럼 한국시장에서 신차 효과는 분명하다. 한국법인 설립과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마세라티가 한국시장에서 반전의 드라마를 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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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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