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독일서 개최
'인조이', '배틀그라운드'도 선보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4'에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inZOI)',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작품을 출품한다고 3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로, 크래프톤은 게임스컴 2024 공식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참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크래프톤 측은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람객들에게 출품작 시연 기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크래프톤] |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 탈출을 주제로 한 익스트랙션 RPG다. 다음달 초 한국과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하고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신이 되어 소망하는 삶을 창조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최근 차량, 단체 행동, 카르마, 도시 편집 등 개발 중인 주요 기능을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출시 7주년을 맞은 크래프톤의 간판 게임이다. 7주년 당일 스팀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76만 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의 게임스컴 2024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