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 등 25개소 공공와이파이 구축 완료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시민 의견의 정책 반영과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행정 열정이 뜨거워진다.
구리시가 시민 누구나 무료로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잇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구리시] 2024.07.03 hanjh6026@newspim.com |
시는 2일 총 6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등 25개소에 WiFi6가 지원되는 최신 무선 단말기 108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캡티브 포털 기능이 탑재된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와이파이 접속 시 접속 화면을 통해 구리전통시장 내 점포 200여개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유용한 정보, 지역 내 주요 행사 등 시정홍보 내용을 배너 형식으로 볼 수 있게 하고 클릭 시 원하는 내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정 정책홍보 서비스도 제공하도록 했다.
백경현 시장은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의 주요 정책을 적기에 맞춤 제공하고, 통신비 부담 없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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