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역사 내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안전한 급식 홍보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지원하고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양평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평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양평 역사내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하고 있다. [사진=양평군]2024.07.02 hanjh6026@newspim.com |
2일 군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양평 역사내 전시 공간에서 지난달 개최했던 사생대회 수상 작품을 전시한다.센터는 지난달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 시설 영유아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하루 튼튼한 우리 반'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당시 적합성과 창의성, 표현성, 협동성, 진실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 평가를 실시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4점 등 총 10점의 전시작을 선정했다.
센터는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영유아들에 대한 안전한 위생 관리와 체계적 영양관리 등 안전한 급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급식을 매개로 사랑 실천의 의미를 깨닫게 할 방침이다.
신선혜 센터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그려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