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소속 정해권(연수1) 의원이 선출됐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신임 의장 [사진=인천시의회] |
인천시의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신임 의장에 정 의원을, 제1·2부의장에 국민의힘 이선옥(남동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오상(남동3)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회는 현재 전체 40석 중 국민의힘 25석, 더불어민주당 12석, 무소속 3석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 정 의원은 모두 36표(무효 2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제1·2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선옥 의원과 이오상 의원도 각각 36표(무효 1표)씩을 받아 선출됐다.
정 신임 의장은 "정당·나이·지역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시민을 위한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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