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연준 쿡 이사 "어느 시점엔 금리 인하할 때 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리사 쿡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25일(현지시간) 경제가 자신의 기대에 부합하면 어느 시점에는 연준이 금리를 내릴 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쿡 이사는 뉴욕 이코노믹 클럽 주최 행사 참석에 앞서 공개한 연설문을 통해 "현재 우리 정책은 경제 전망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고용시장의 열기가 점진적으로 식으면 어느 시점에는 경제의 견조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정책 제한 정도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쿡 이사는 "이러한 조정의 시점은 경제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와 이것이 경제 지표에 의미하는 것, 균형의 위험에 대한 위험(risk)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리사 쿡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사진=블룸버그] 2024.06.26 mj72284@newspim.com

연준은 지난 12일 종료된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하고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에 무게를 뒀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9월에는 금리 인하를 개시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아직 인플레이션의 재가속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별도로 공개 발언에 나선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과 상황을 더 지켜볼 여유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올해 금리가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 경우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현재 통화정책을 제한적이라고 보는 쿡 이사는 "지난해 인플레이션은 둔화했으며 고용시장의 타이트함 역시 완화했다"면서 "우리의 인플레이션과 고용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은 더 나은 균형으로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고용시장이 타이트하다는 것은 구직자보다 일자리가 더 많은 상황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내년 인플레이션이 더욱 크게 둔화할 때까지 물가 압력 완화 추세가 복귀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용과 관련해 쿡 이사는 많은 지표를 볼 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과 비슷하다며 타이트하지만, 과열된 상태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쿡 이사는 금융 시스템이 일부 취약성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충격을 증폭시킬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