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전 3시8분쯤 경북 영주시 적서동의 한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 66명과 장비 28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3분만인 이날 오전 6시11분쯤 진화했다.
25일 오전 3시8분쯤 경북 영주시 적서동의 한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25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지하 피트 배선 일부가 소실되고 50평 규모의 지하 천장이 그을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용융알루미늄이 지하로 일부 흘러내려 지하 유압설비 피트 배선 등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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