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양평 지역의 사람과 자연 등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1회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 2024.06.20 hanjh6026@newspim.com |
21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전진선 군수와 강하면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음 설명회는 내달 18일 오전 10시 양서면 신청사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동오2리 실버체조 동아리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과 강하면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양평군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가 강하면 고창제, 김여지선생 묘, 항금리 홰동화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새로 전입한 후주민 뿐만 아니라 강하면에 오래 거주한 선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전 군수는 "오늘 설명회는 화성시 동탄에서 양평군을 찾아 한달살기 체험을 하고 있는 주민이 참석해 매우 뜻깊은 설명회가 됐다"면서 "설명회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양평의 사람과 자연 등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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