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 30% 낮춰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츄러스 전문점 '츄로101'과 손잡고 '라이트 슈거(Light Sugar) 쨈' 3종(딸기, 자두, 사과)을 활용한 메뉴를 2주 한정 기간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트 슈거쨈'은 딸기쨈, 자두쨈, 사과쨈 3종으로, 논산 딸기, 김천 자두, 청송 사과 등 국내 특산지의 과일로 만들었다. 당 함량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30% 줄였다.
[사진= 오뚜기] |
'츄로101'은 르 꼬르동 블루를 수석 졸업한 오너가 운영하는 츄러스 전문 카페다. 13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됐다.
컬래버 메뉴는 6종으로 논산딸기 아츄, 김천자두 아츄, 청송사과 필링 츄러스, 오뚜기 디핑 츄러스 세트 등을 포함한다.
해당 메뉴들은 이날부터 7월 2일까지 츄로101 홍대본점과 성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수점에서는 라이트 슈거쨈 3종을 활용한 브런치 메뉴로 스페니시 보드와 애플 잠봉 프렌치토스트도 운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 중인 로우푸드 디저트 시장 속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라이트 슈 쨈 3종과 관련된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발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