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승용차 도로옆 반찬가게로 돌진…종업원 2명 부상

기사입력 : 2024년06월15일 10:57

최종수정 : 2024년06월15일 10:57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 김포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도로옆 상점으로 돌진, 2명이 다쳤다.

15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께 김포시 장기동 도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도로옆 반찬가게로 돌진했다.

김포 장기동서 차량 도로옆 반찬가게로 돌진 [사진=김포소방서]

이 사고로 가게 안에 있던 40∼50대 종업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가게 유리창과 집기류가 파손됐다.

경찰은 A씨가 차량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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