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서울봉천점 장하나 대표가 지난 5월 24일 청룡동 주민센터에 기부금 1,953,350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5월 2일 진행된 '기부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통해 조성되었다. 해당 캠페인은 방문 고객에게 전 메뉴 5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써, 명륜진사갈비 서울봉천점은 기부릴레이 54호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자발적으로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준 가맹점주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 당일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바빠질 매장상황을 고려해 본사 직원을 파견하여 기다리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하나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룡동 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청룡동에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하나 대표의 뜻에 따라 기탁된 기부금 1,953,350원은 청룡동 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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