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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농업 디지털전환' 선포…농업기술원 이전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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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 사업 3조2994억 투입 경쟁력 강화
경남 농업 '미래 성장 산업화' 본격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농업기술원 이전을 계기로 경남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도는 12일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갖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2일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열린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 기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6.12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57만 6000여㎡ 부지에 총사업비 2563억원을 들여, 기존 시설 대비 부지 2.3배, 건축물 1.3배인 연면적 7만7000㎡ 규모로 2028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등 이전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어 이전 대상지 선정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토지 보상 등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사업비를 조정하고 지난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재심사, 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대한 의결을 거침으로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 시작 십여 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신청사에는 농업인력 문제 해결에 필요한 첨단 스마트팜 온실 등 자동화·무인화 연구시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열대과수 연구 온실·에너지 절감형 연구 온실과 더불어 디지털 농업 실습 중심 교육장 등을 갖춰 경남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는 이날 '경남농업의 디지털 전환, 사람(농업인)·산업(농업)·공간(농촌)의 혁신'이라는 농정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10년간(2024~2033년)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4개 사업에 3조 2994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선포식에 맞춰 상영된 영상에서는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농업'은 미래 성장 산업으로, '농업인'은 전문 농업인으로, '농촌'은 재구조화와 재생을 통해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농정방향을 담았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 농식품산업과 애그테크-그린바이오-푸드테크 연계 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확대 ▲유통 선진화 및 수출 다변화 ▲강소농 육성 ▲기후변화 대응 특화생산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28명의 농업‧농촌 전문가와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경남농업 미래혁신 위원회'를 통해 추진할 것임을 알렸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최근 대한민국 농업은 기후변화, 소비트렌드 변화, 시장 개방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며 "농업기술원에서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문제를 해결하고 대응방안을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1차 산업이던 농업을 융복합기술을 통해 6차산업 고부가가치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도는 그 첫걸음인 농업기술원 기공식을 시작으로 농업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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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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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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