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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 발표…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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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목표·8대 전략·47개 실행과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도내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민선 8기 '융성한 문화' 조기 실현을 위해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1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화예술의 비전과 분야별 중장기 문화예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남 고유한 역사‧문화를 내포하는 문화예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1월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1월 '경남 문화예술 전문가 자문회의'와 2월 '제1회 경남 문화예술 진흥 정책세미나'에서도 문화예술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과 합동으로 세부 실행과제 47건을 발굴했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이 1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6.12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으로 하나 되는 경남'이라는 비전 하에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 ▲모두가 함께하는 경남문화예술 정체성 형성 ▲언제 어디서나 어울려 즐기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역사문화정신의 현대적 계승 및 관광자원화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사업의 중심 실현 ▲기업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등 총 6개의 목표와 8대 추진전략, 47개 실행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도는 8대 추진전략으로 ▲청년 ▲정체성 ▲도민 ▲역사문화유산 ▲콘텐츠 ▲생태계 ▲인프라 ▲파트너십을 키워드로 제시하고, 실행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경남 문화예술(7개 사업)에서는 청년 주도의 창의적 문화정책 제안, 각종 시책 자문 등을 담당할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한다. 청년예술인이 직접 만들어 도민과 청년이 다 함께 즐기는 청년 공감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경남 청년아트페스티벌'을 내년에 개최할 예정이다.

도내 청년 문화예술인에게 창작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경상남도 문화상 청년부문'을 신규 제정한다. 도내 청년예술인의 인구유출을 막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예술인 맞춤형 창작·제작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 문화예술 정체성 확립(6개 사업)에는 도민의 날을 기념하여 도민이 함께 누리고 즐기는 문화행사로 '경남 문화예술주간(GAW)'을 운영한다. 전국 유명합창단을 초청해 합창 공연과 경연을 하는 '경남 합창제'를 개최해 경남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매년 10월에는 '세계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해 축제의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경남형 문화가 있는 날'도 추진한다.

도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향유하는 경남 문화예술(6개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 문화택배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문화소외지역에 청년예술인들을 연계해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우리 동네 문화사랑방' 사업을 추진해 청년예술인의 예술활동을 확산하고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도민이 쉽게 문화예술 정보를 획득하여 문화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남 문화예술 정보 통합플랫폼'를 구축해 각 시군, 기관에 산재한 문화예술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역사문화정신의 현대적 계승 및 관광자원화(6개 사업)에서는 '디지털 기록보관(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여 역사문화유산 기록정보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도민의 문화유산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야역사문화권 관광벨트 구축, 가야문화 축제 활성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홍보 등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을 관광자원화해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거점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명조식 선생에 대한 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남명정신의 선비문화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제승당 정비와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제승당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성장 동력으로서 문화콘텐츠산업 집중 육성(7개 사업)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남문화콘텐츠 혁신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융복합 콘텐츠 전시·체험관 등을 단계별(4단계, 2019년~2033년)로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핵심 컨트롤 기관으로 2025년까지 (재)경남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을 신설할 계획이다.

기업인과 예술인이 동행하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5개 사업)에서는 최근 문화예술을 활용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증가하고 있어, 경남의 기업과 문화예술이 함께 발전하고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경남형 문화예술 환경‧사회‧투명(ESG) 정책을 도입한다.

올해부터 도내 예술인, 예술단체, 문화기획자에 대한 체계적인 현황 파악과 이들을 연결(활용)하는 플랫폼인 경남 문화예술 아카이빙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균형있는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5개 사업)에서는 기존 생활문화센터 와 산업단지,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해 도민의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을 높인다. 도내 우수 공연예술단체가 18개 시군을 찾아 공연·예술을 하는 활동을 지원해, 도내 공연장의 가동률과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일 계획이다.

경남도립미술관에 있는 소장품 보존·관리 공간을 위해 지역분산방식 개방형 수장고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파트너십) 역사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5개 사업)에서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기관‧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경남 문화예술 진흥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간다.

도내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단체의 문화예술 성과를 공유하는 경남 예술인 대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가야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15명의 민·관·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고, 가야사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가야정책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 실행을 위해 2026년까지 사업비 235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7년 중간 점검을 통해 2030년까지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47개 실행과제 시책 중 우선 12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곤 국장은 "그간 경남의 문화예술 비전을 담은 중장기 문화예술 진흥계획이 없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향성이 제대로 확립되지 못했다"며 "경남의 고유한 역사‧문화를 내포하는 문화예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이번 문화예술 비전 2030을 수립하였으며, 추진과정에서 도민과 문화예술인·단체, 청년예술인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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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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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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