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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식당' 입점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6월12일 11:12

최종수정 : 2024년06월12일 11:13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식당은 입점 청년에게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을 지원해 청년의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공간이다. 위치는 서부경찰서 옆 은평로9길 13으로 개별 주방과 홀, 창고 등의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청년식당' 입점자 모집 포스터 [자료=은평구]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 은평구 청년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작성한 후은평구청 본관 2층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청년 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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