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계열사 고객전략담당 부사장 참석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이기현 사업전략부사장 주관으로 농협은행을 비롯해 7개 계열사의 고객전략담당 부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하고 고객전략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농협금융은 '고객전략부'를 신설했으며 내부역량에 기반한 고객전략 추진 방향성을 모색하고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등 기반을 다져왔다.
NH농협금융은 22일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제1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기현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계열사 전략담당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
또한 금융서비스에 대해 높아진 고객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고객 우선주의를 가속화해야 한다'는 인식 변화와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해왔다.
농협금융은 고객의 개념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속성장의 원동력'으로 재정립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을 통한 인생금융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 가치, 창조 등 3가지를 핵심가치로 꼽고 있다.
이기현 부사장은 "고객전략은 농협금융이 생존을 위해 고객으로부터 선택받기 위한 전략"이라며 "고객경험, 혁신, 가치제고 등 모든 표현들을 통틀어 궁극적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가치를 제고하는 미래성장 프로젝트임"라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