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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밈코인 거래 '후끈'...비트코인도 62K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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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온라인 플랫폼에서 밈주식 투자 열풍을 일으켰던 유명 트레이더의 활동 재개로 월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밈코인으로까지 투자 열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활발해진 거래 분위기 속에 비트코인 가격도 6만2000달러선으로 올라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14일 오후 12시 1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52% 오른 6만2399.16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72% 상승한 2947.79달러를 지나고 있다.

도지코인.[사진=블룸버그]

간밤 '포효하는 야옹이'(Roaring Kitty)란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개인 트레이더 키스 길의 활동 재개가 포착되면서 게임스탑 등 밈 주식이 장중 100% 폭등했고, 코인시장에서도 밈코인들이 가파른 상승세를 연출했다.

키스 길은 3년 전 공매도 전쟁을 진두지휘했던 인물로, 당시 게임스탑 주식을 필두로 밈 주식들이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을 빠르게 흡수, 숏 스퀴즈(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판 공매도 투자자가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행위)를 유발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밈주식들이 폭등하자 유명한 온라인 밈 중 하나인 '개구리 페페'를 이용해 만든 페페코인(PEPE)은 16% 뛰었고, 시바이누 견을 테마로 하는 밈 코인인 플로키(FLOKI)는 9% 넘게 올랐다. 대표적 밈 코인인 도지코인도 8% 넘게 상승했다.

밈코인 급등으로 달아 오른 투심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대표 코인 가격들도 함께 밀어 올리는 가운데, 주요 은행들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 있다는 소식도 상승에 힘을 보탰다.

비트코인 아카이브에 따르면 보스턴에 본사를 둔 브레이스브리지 캐피탈과 울버린 자산운용이 ETF를 통해 비트코인을 매수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몬트리올은행도 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스위스 최대은행 UBS는 블랙록 ETF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 시장 참가자들이 오는 15일 공개되는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는 가운데,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다는 판단 속에 14일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머스태시는 전날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에 "(손실에 민감한) 약한 손(투자자)들이 먼저 시장을 떠나고 나면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Fx프로 트레이더 알렉스 쿠프치케비치는 규제 강화나 채굴업자들의 매도 부담이 아직 남아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밑으로 무너지면 패닉셀이 초래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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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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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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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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