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물류

속보

더보기

한진 등 물류업계, '기회의 땅' 몽골 진출 박차…사업확대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항공업계는 신사업 기회…여객·화물 두 마리 토끼 잡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국내 물류업계가 몽골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몽골간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수반되는 물류서비스도 확대되고 있어서다. 국내 물류기업의 몽골 시장 확대 전략에 맞춰 국적 항공사들도 몽골 관련 새로운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

9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몽골과의 교역액은 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몽골과 수교 이후 사상 최대 수준이다. 대몽골 수출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2021년 3억3500만달러, 2022년 4억2600만달러, 지난해 4억7600만달러까지 증가했다.

한진 인천공항 GDC 외경. [사진=한진]

이에 물류업계는 몽골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최근 몽골 최초 종합물류기업 투신그룹과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항공·해상·내수 포워딩 사업 부문에 대한 운임과 보유자원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물류 부문 서비스 역량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현재 몽골 정부는 울란바토르 내 밀집도 해소를 위해 물류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심 인근에 연 60만 TEU 규모의 물류센터 구축을 계획 중이다. 앞서 한진은 지난해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도 몽골 내륙 운송 서비스 개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국내 해운사 동영해운과 협약을 맺고 한국, 일본, 베트남 3개국과 몽골을 잇는 복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업계가 본격적인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시장성 때문이다. 몽골 정부는 지난 2022년부터 물류 인프라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게다가 몽골은 제조기반이 열악해 생화소비재 80% 이상을 해외 수입에 의존한다.

물류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이 몽골 4위 교역국"이라며 "향후 시장 상황이 더 좋아질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물류기업들의 사업 확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화물기. [사진=제주항공]

물류업계가 몽골 공략에 나서자 항공업계도 몽골 시장 확대를 준비 중이다. 화물 운송 공략을 위해서다. 항공사들은 화물 전용기가 아니더라도 여객기 하부 화물칸(밸리카고)를 통해 화물 운송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몽골 항공 화물은 늘어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몽골 항공 화물은 1월 358톤, 2월 397톤, 3월 461톤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국내 항공사들은 몽골 운수권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날 기준 인천~몽골 노선 운수권을 가진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4곳이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성수기(6~9월)만 해당 노선 운항이 가능하다. 올해 운수권은 정기배분으로 상반기 내에 다시 결정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현재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희망 노선을 취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기재 특성상 취항 가능한 국가가 중·단거리로 한정되기 때문에 정해진 노선 내에서 사업 다각화 전략이 필수적이라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몽골 노선 여객사업은 이미 안정적인 노선 운영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몽골 노선은 여객과 화물 두 가지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알짜노선이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