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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 파주을 박정 "시민 큰사랑, 4년간 지역발전으로 갚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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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힘으로 뼛속까지 파주사랑 실천 위해 온힘 다해
"파주 위해 교통·교육·도시혁명 반드시 이뤄낼 것" 다짐
"윤석열 정부 견제 세력·정치 변화 이루도록 앞장" 천명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파주을 선거구에서 승리해 3선 국회의원이 됐다. 이번 총선에서 파주을 지역은 선거구 조정으로 조리·광탄·탄현이 추가되면서 파주의 92%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박정 당선인은 담당해야 할 지역이 대폭 늘어나게 됐으며 특히 파주가 50만 대도시 반열에 오르면서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뉴스핌은 박정 당선인을 만나 파주을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포부를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박정 당선인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통해 '파주사랑'에 대한 신념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박정 의원실] 2024.05.03 atbodo@newspim.com

박정 당선인은 먼저 기존 지역인 문산·금촌에 대한 발전 비전과 추가 지역인 조리·광탄·탄현 지역의 발전 방안에 대해 자신있게 계획을 밝혔다. 문산은 평화경제특구, KTX 문산유치, GTX-H노선 유치로 사회기반시설을 만들어 발전을 꾀할 것이며, 여기에 교육발전 특구를 만들고 자율형공립고를 설치해 파주북부교육의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 같은 발전 비전 가운데 금촌은 시청역리모델링, 종합병원 유치, 스포스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발전을 꾀하고 여기에 운정과 같은 생활권으로 묶어 통합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조리는 금촌과 묶어서 스포츠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GTX-H노선 또는 통일로선의 조리역 신설을 통한 교통개선에서 힘쓸 것이고, 광탄은 기존의 관광인프라를 확대하고 탄현의 경우 관광특구를 실질화시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외에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적성·파평·법원에 대해서도 지역발전을 이끌어야 하는데 박 당선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방안도 내놨다. 먼저 적성·파평·법원은 통일경제특구가 조성되면 그 영향권 안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적성의 경우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최초 국립감악산휴양림을 통한 발전이 가능하며, 파평은 스마트농업 중심으로 발전하고, 법원의 경우는 배터리재활용 미래자원 거점센터를 유치해 배터리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에서 박정 후보가 지역발전 공약을 밝히고 있다. [사진=박정 선거사무소] 2024.05.03 atbodo@newspim.com

특히 저출산 등으로 소도시일수록 지역소멸 위기감이 심각하다. 이에 박정 당선인은 교육·교통·생활경제 등 대도시에 편중되지 않은 읍·면·동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파주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운정쪽 인구증가가 많아 전체적으로 보면 인구소멸 지역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하지만 농촌 지역의 소멸 위기감은 심각하다. 그래서 인구소멸 지역을 기초지자체 단위가 아닌 읍면동별로 지정해 지원하는 법안을 21대 당시 발의를 했는데, 아직 통과가 안된 상태다.

따라서 22대가 시작하면 읍면동 지원 법안을 다시 발의할 방침이며 이와 별도로 읍면동 발전을 위해 1마을 1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기존 방안을 다시 강력 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다. 마을마다 특색있게 발전시킴으로써 파주 전체를 특성화된 도시로 만들 계획에 기대가 커진다.

그리고 철도혁명으로 불리는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일부 개통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 당선인은 추가 노선인 문산~위례 구간 H노선 추진에 앞장 서왔는데, 추진과정과 완성후 달라질 지역환경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박정 후보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정 선거사무소] 2024.05.03 atbodo@newspim.com

먼저 추진과정을 돌이켜보면 지난 경기도당위원장 시절 정책엑스포를 통해 GTX 플러스(+) 노선을 제안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22년 1월 24일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경기도 공약을 발표하면서 GTX 플러스 일환으로 GTX-F노선(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 추진을 제시했다.

이어 2022년 5월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금촌역 유세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파주발전 5대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다짐했다. 이 5대 프로젝트의 두 번째가 파주출발 GTX-F노선 신설이다. 이번에 경기도가 발표한 GTX-H노선은 이 연장선상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H노선이 완료되면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위례까지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GTX-H가 파주로 유치되면 KTX 문산유치와 함께 파주의 고속철도 시대를 연다는 의미가 있고, 이를 통해 파주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평가다.

박 당선인은 무엇보다 100만 특례시·1000만 파주관광시대를 향한 정책적 구상과 함께 김경일 파주시장과 소통과 공유가 필요한 상황을 인지하고 구체적 협력방안도 제시했다.

지금도 김경일 시장과는 분기별로 1번씩 당정협의를 통해 공식적 대화를 하고 있으며, 또 주요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업무공조가 이뤄지고 있다.

22대 때 박차를 가할 100만 특례시·1000만 파주관광시대에 대해서는 김경일 시장도 동의하고 있어 상호간에 충분한 소통과 공유를 통해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박정 당선인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통해 지역발전과 정치변화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사진=박정 의원실] 2024.05.03 atbodo@newspim.com

박정 당선인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21대 국회 환경노동위 위원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 제22대 국회에서 파주을 지역발전을 위한 목표도 당당했다.

그는 파주 지역을 위해 교통혁명, 교육혁명, 도시혁명을 만든다고 했다. 교통혁명으로는 KTX 문산 유치와 GTX-H 신설인데 내년에 제5차국가철도망계획이 수립되는데 그 계획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육혁명으로는 공약한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공립고, 국제예술종합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5월에 실시할 교육발전특구 심사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도시혁명으로서 파주를 스포츠산업대표도시로 추진하기 위해 플랜을 먼저 잡을 생각이다.

무엇보다 박정 당선인이 산파 역할을 해서 통과시킨 평화경제특구를 기필코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평화경제특구는 파주 북부의 혁신을 몰고 올 것이기에 이를 파주에 유치하는 것에 나아가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해외 자본을 유입해 평화경제특구를 완성시키겠다는 것이다.

박정 당선인은 특히나 '뼛속까지 파주사랑'의 신념이 확고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특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받은 주민들의 지지에 대해 '보내주신 큰 사랑을 빚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4년간 지역발전으로 착실히 갚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눈으로 시민들의 작은 몸짓까지 볼 것이며 귀를 활짝 열고 시민들의 어떤 말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경청할 것을 다짐했다.

박정 당선인은 특히 '이번 22대 총선에 반영된 유권자의 민심은 두 가지'라면서 먼저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막아달라는 것과 정치를 바꿔달라는 것으로 결국 이런 민심이 이번 승리를 만들었다고 봤다.

인터뷰를 마치며 박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파주시민의 승리'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은 유권자의 민심에 따라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한 견제세력으로 활동할 것이며 정치변화를 이루기 위해서 선두에서 앞장설 것을 천명해 파주 지역과 국민의 일꾼으로서 든든함을 더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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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임효준, 바지 벗긴뒤에도 놀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강원도청)이 임효준(린샤오쥔) 사건, 이른바 '팀킬' 논란, 올림픽 인터뷰 태도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 전반에 대해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직접 해명했다. 황대헌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고 예고한 뒤, 6일 소속사 라이언앳을 통해 A4 6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2019년 진천선수촌에서의 임효준 바지 사건, 2023~2024시즌 박지원과의 연이은 충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2023년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본사에서 열린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02.09 seungjoochoi@newspim.com 먼저 2019년 6월 진천선수촌에서 벌어진 임효준 사건에 대해 황대헌은 "암벽 훈련을 하던 중 임효준이 갑자기 달려와 바지와 속옷을 잡아당겨 엉덩이가 다 노출됐다. 주변에 여자 선수와 미성년 선수도 있었다"며 "동성끼리만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속옷까지 벗기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라 느꼈다.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웠다"고 주장했다. 사건 직후 임효준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이름을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장난과 조롱이 이어졌다고도 했다. 이후 언론 보도로 '성기 노출' 표현이 등장하자 황대헌 측 어머니가 먼저 임효준 측과의 만남을 제안했고 이 자리에서 임효준이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황대헌은 "그 자리에서 '형이 진심이라면 괜찮다'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미리 프린트된 확인서에 서명을 요구받았다"고 했다. 해당 확인서에는 임효준의 잘못과 반성을 적는 대신 황대헌이 사과를 수용하고 화해했으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이 중심이었다고 주장하며 "그날을 기점으로 사과가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집 앞 문전박대'로 알려진 장면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황대헌에 따르면, 그해 10월 임효준의 어머니가 예고 없이 집을 찾아와 1시간가량 대문을 두드려 주민 항의가 빗발쳤고 어머니가 경찰을 불러 돌려보냈을 뿐 본인과 임효준은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같은 날 훈련 중 자신이 여선수 엉덩이를 주먹으로 친 장난이 형사 사건으로 번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지만 해당 여선수가 '장난이었다'고 진술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밀라노=로이터뉴스핌]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지난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1 photo@newspim.com 그러면서도 그는 "당시엔 너무 수치스럽고 감내하기엔 어린 나이였다"면서 "이렇게까지 될 일은 아니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 건 안타깝다"고 했다. 임효준이 징계와 귀화까지 선택하는 과정 전체를 돌아보며 "시간이 많이 지났고, 임효준 선수가 올림픽에서 '나쁜 감정 없다'고 한 것처럼 나도 이제 괜찮다. 언제든 만나서 남은 오해를 풀고, 좋은 모습으로 경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료 박지원(서울시청)과의 '팀킬'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은 스피드와 파워 기반의 순간 가속으로 추월을 시도하는 공격형 스타일이고 박지원은 코스 마킹과 레이스 운영에 강한 안정적인 선두 주도형"이라며 "장점이 극명하게 달라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부딪힐 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를 통해 사과 의사를 전달해 직접 만나 사과했고 박지원이 이를 받아줬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단 한 번도 고의로 누군가를 방해하거나 해칠 생각으로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쇼트트랙 특성상 접촉·충돌 없이 타겠다고 약속드리면 거짓말이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의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내 부족함 때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남자 1500m 은메달 직후 금메달리스트 판트바우트가 "과거 황대헌의 전략을 벤치마킹했다"고 언급하자 관련 질문이 이어졌지만 황대헌은 "훌륭한 선수와 경쟁해 영광"이라는 짧은 말 뒤 말을 아껴 '답변 거부' 비판을 받았다. 그는 "추가 질문이 반복되면서 당황했고 마이크를 굽히는 행동도 오해를 불렀다"고 했다. "마이크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다음 질문 안내 멘트가 그대로 방송되는 게 민망해 순간적으로 기울였을 뿐"이라며 "표정과 행동 모두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계자·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이 입장문으로 비난이 멈출 것이라 기대하진 않는다"면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승부욕이 앞서 때로는 이기적인 모습도 보였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오는 2026-2027시즌 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도 "국가대표 은퇴는 아니며, 서른을 넘겨 맞이할 다음 올림픽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향후 복귀 가능성은 열어뒀다. 소속사 라이언앳은 "잘못 전달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고, 본인의 부족함도 돌아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하며 "황대헌은 현재 심리적·신체적으로 지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는다. 향후 국내 대회 출전은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대헌 관련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 중이며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4-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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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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