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AR 전시안내 받아볼까…국립중앙박물관, 앱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 2024년05월02일 09:33

최종수정 : 2024년05월02일 09:3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흥미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신 IT기술과 문화유산이 융합된 새로운 AR전시안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관람객이 위치해 있는 전시실 유물에 대한 설명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기존의 전시안내 앱과 달리 관람객들이 원하는 유물, 전시실, 편의시설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길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실내 AR내비게이션 전시안내 앱 첫화면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4.05.02 alice09@newspim.com

또한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상설전시실내 전시유물(18건)에 대한 AR콘텐츠로 관람객들은 유물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 유물의 쓰임새, 유물의 복원된 모습 등 흥미로운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다.

새 서비스 개시에 맞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안내 앱 오류 찾기'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앱 사용시 발견한 오류를 신고하는 이용자 200명을 선정하여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안내는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및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박물관으로써 우리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다양한 최신의 디지털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