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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巨與, 필버 강제 종료 후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9.26)

기사입력 : 2025년09월26일 05:28

최종수정 : 2025년09월26일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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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한 거여(巨與)는 26일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제 종료하고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할 전망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한민국헌정회 창립 제57주년 기념식과 국회 돗자리 영화제에 참석한다.

다음은 26일 국회 주요일정.

[오늘의 국회(9월 26일)]

◇국회의장

11:00 대한민국헌정회 창립 제57주년 기념식(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

20:00 캠핑이 함께하는 '국회 돗자리 영화제'(국회 중앙잔디광장)

◇의원실 세미나

07:30 오기형 의원실 등, 도시계획 관련 일본 사례 공유(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0:00 장종태 의원실 등, (국민이 바라는) 건강보험 재정 운영 개선 토론회 : 희귀난치·중증질환 환자에게 더 가까이(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10:00 민병덕 의원실 등,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과 분쟁해결제도 발전 세미나(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00 김민전 의원실 등, 교육감 선거제도 이대로 괜찮은가?(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김병기 의원실, 디지털 자산 리더십 포럼(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정혜경 의원실 등, 이주노동자 인권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근본적 법·제도 개선 과제 토론회 : 새 정부 이주노동 정책, 전면 전환이 필요하다!(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0:00 이재관 의원실 등,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을 위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0:00 김선민 의원실 등, 중증·장애환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차별 증언 및 제도 개선 토론회(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10:00 정혜경 의원실, 트럼프의 미국, 한국의 대응전략(장소 미정)

10:30 한창민 의원실 등,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의) 로드러너 강제도입 피해증언 간담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0:30 박용갑 의원실 등,「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관리법」 제정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0:30 이정문 의원실 등, 지방자치단체 보훈수당 격차 해소 방안 : 2025 보상정책포럼(국회도서관 소강당)

11:00 양문석 의원실 등, (광고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 대응 및 기반 마련을 위한) 미디어광고산업진흥법 제정 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3:00 오세희 의원실 등,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2025년 소상공인 정책아카데미 : 제2차 아카데미(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이재강 의원실 등, 2025 제4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 글로벌코리안과 공공외교(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4:00 이학영 의원실, APEC 이후 국제 질서변화와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 방향(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서미화 의원실 등, 온라인 기반 장애인학대 실태와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김교흥 의원실 등, 인천 공공의료 확충과 인력양성을 위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4:00 민홍철 의원실 등, 지주회사와 금융회사의 발전과제 : 2025년 추계 학술세미나(국회도서관 소강당)

14:00 민병덕 의원실 등, 포용금융 3.0시대(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14:00 노종면 의원실 등, 해외 플랫폼에 쏠린 정부 광고,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을 묻다.(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5:00 민병덕 의원실 등, (원청 갑질 OUT!) 타워크레인 안전 제도 개선 토론회 : '10년 이내 장비' 강요와 표준시장단가 문제(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5:00 손솔 의원실 등, (좋은 돌봄을 위하여) 지역 공공 돌봄 세미나(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5:00 신장식 의원실, 국가비상시기 공익제보의 역할과 관련 법률 및 제도 보완 방안 : 2025 호루라기 토론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20 신장식 의원, [정부조직개편 후퇴 비판 기자회견]

10:00 서왕진 의원, [조국혁신당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20 박해철 의원, ['폐기물 사용 시멘트, 주거용 건출물 사용금지!' 건축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13:4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민주파출소 정례브리핑]

15:00 윤종군 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불법 정치자금 의혹 등 부정부패 고발 및 의원직 사퇴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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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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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180인 가운데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 2표로 가결됐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조건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마치고 나서며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5.11.27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로텐더홀에서 정부여당 및 특검 규탄대회를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추경호"라며 "반드시 싸워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란 특별검사(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이틀 뒤인 5일 국회에 체포동의요청서를 제출했으며,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가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추 의원은 투표 전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영장을 창작했다"며 "특검은 계엄 공모를 입증하지도, 표결을 방해받았다는 의원을 특정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right@newspim.com 2025-11-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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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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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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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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