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세무회계과- 고흥군 종합민원실,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사진=강진군] 2024.05.01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과 고흥군이 양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강진군 세무회계과와 고흥군 종합민원실 직원 40여명은 두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총 400만 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허진영 세무회계과장은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기부금이 꼭 필요한 지역 발전 사업에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기부금액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묵은지, 청자컵, 쌀귀리, 파프리카, 짚트랙 이용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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