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생로병사의 비밀', 부모보다 먼저 늙는 청년층 '가속노화'의 비밀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30세대, 부모세대보다 더 빠르게 노화 중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퇴행성 관절염 등 증가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실제 나이에 비해 생물학적 나이가 더 많은 '가속 노화'(accelerated aging) 현상이 젊은이들 사이에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0, 30대의 당뇨병 진료환자는 154,850명으로 10년 전보다 74%나 늘었다. 고혈압 환자는 10년 전보다 45% 증가했으며 고지혈증 환자도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율은 50~60대를 압도하는 수치다. 더 큰 문제는 만성질환이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다 보니 이러한 질병에 대한 청년들의 인지율이나 치료율이 50% 미만이라는 점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정희원 교수 추천 저속노화밥. [사진 = KBS 제공] 2024.04.24 oks34@newspim.com

"지금의 2030 세대가 자신의 부모세대보다 더 빠르게 노화하고, 더 오랜기간 만성질환을 앓는 첫 세대가 될 것이다."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말이다. 이로인해 사회적인 돌봄 비용이 늘어나고 이는 곧 국가적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의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과연 무엇이 이들을 이토록 빨리 늙어가게 하는 것일까? 2030의 가속 노화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KBS1 '생로병사의 비밀'(24일 오후 10시 방송)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와 함께 진행한 청년 세 명의 5주 감속 노화 프로젝트를 통해 그 원인과 해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2030 세대의 고단한 일상 속으로, 문제는 초가공식품에 있다

개그맨의 꿈을 안고 상경해 고군분투 중인 29살 전모 씨. 불규칙한 생활과 바쁜 일정 탓에 제대로 된 운동과 식사는 해본 지 오래다. 배달 앱으로 주문하는 치킨과 피자, 햄버거가 주식이 되었고, 늦은 밤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웬만한 크기로는 양에 차지 않는다. 그러다 얼마 전부터 원인 모를 팔 저림 증상이 시작되었다는 정현 씨. 병원 검사 후 놀라운 결과를 들어야 했는데... 정현 씨의 건강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청년층들은 성인병에 걸려도 인지하는 비율이 낮아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사진 = KBS 제공] 2024.04.24 oks34@newspim.com

한편 6살, 5살, 1살 세 아이의 엄마인 김모(33) 씨는 전직 간호사. 61kg이었던 몸무게는 출산 후 100kg에 육박하는 비만이 되었다. 이런 그녀가 얼마 전 병원에서 믿기지 않는 진단을 받았다. 비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이미 섬유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 그녀의 생활을 지켜본 결과 주식을 뺀 간식만으로 성인 1일 권장량의 2배가 넘는 당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하루 3개의 달콤한 캔 커피와 달달한 과자, 초콜릿 시리얼 그리고 아이들이 잠들고 난 뒤 남편과 시켜 먹는 야식까지. 솔잎 씨는 왜 끊임없이 단 음식들을 먹게 되는 것일까?

■ 정희원 교수가 소개하는 '나의 감속 노화 생활 방법'

'감속 노화'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노년 내과 정희원 교수가 자신의 감속 노화 생활법을 전격 공개한다. 렌틸콩과 귀리를 포함한 저속노화밥으로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정희원 교수. 특히 스트레스에 끊임없이 노출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이것을 권했는데. 그가 말한 감속 노화 생활법은 무엇일까?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사진 = KBS 제공] 2024.04.24 oks34@newspim.com

■ 정희원 교수와 함께하는 5주간의 감속 노화 프로젝트, 그 결과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는 창업 3년 차 스타트 업 CEO 박모 씨,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를 병행하며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는 전모 씨,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늦은 밤까지 일하며 우울과 불안, 불면으로 고생하는 조모 씨까지. 세 명의 30대 젊은이들이 정희원 교수의 밀착 솔루션을 통해 감속 노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개인별 맞춤 식단과 운동 처방을 5주간 실천한 뒤 다시 만난 세 사람에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젊다고 건강을 과신할 수 없는 시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2030세대의 가속 노화 현상을 짚어보고 5주간의 감속 노화 프로젝트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를 24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해 본다.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