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어린이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전시물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입장인원을 1일 1800명까지 확대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학습을 위해 일일 입장인원을 1300명(회차당 260명, 1일 5회차 운영)으로 제한하여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주말이나 방학기간에는 예약이 매우 빨리 마감되는 초인기 전시관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전시 전경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4.04.23 alice09@newspim.com |
이러한 관람객들의 높은 수요를 고려하여 특별히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하루 입장인원을 1800명(회차당 100명, 1일 500명 증원)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어린이박물관과 연구사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체험전시 활동방법 안내와 질서유지 등 현장에서 직접 관람활동을 지원한다.
5월 5일 관람객들 중 추첨을 통해서 총 5가족에게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기념 선물을 입장시 깜짝행사로 증정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연휴기간동안 관람을 희망하면,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람일 14일 전부터 온라인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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