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난 광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양읍 우산공원 일원과 삼익아파트내에서 제54주년 지구의 날 지정을 계기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나누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푸른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을 확충해 탄소흡수원인 나무심기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지구의 날 주간 마을만들기 묘목 식제 행사 [사진=독자제공] 2024.04.19 ojg2340@newspim.com |
광양읍 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광양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삼익아파트 주민 등이 참여해 사철나무 200주와 홍가시 10주, 불두화 30주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최기자 회장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나무심기 캠패인에 보람됐고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지속가능발전 목표'란 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 하기 오는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달성해야할 목표로 지난 2015년 UN총회에서 채택된 17개의 목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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