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하나은행은 외국환 첫 거래 기업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첫거래 하나로 다(多) 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하나은행에서 외국환 거래가 없었던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들 기업 중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국환 실적 누계 5만달러 이상을 달성하면 3개 기업을 추첨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3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을 제공한다. 이와는 별도로 100개 기업을 추가로 추첨해 10불 상당의 달러북을 증정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입 하나! 다(多) 드림' 우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증기관 보증서 담보대출의 보증료 지원(무역보험공사 보증료 최대 100% 지원, 신용/기술보증기금 보증료 연 0.5% 지원)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서비스 ▲해외 바이어 발굴 프로그램 무상지원 등의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경기둔화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외국환 첫 거래 하나로 다(多) 드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새소식/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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