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3월25일 '2024 대산보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한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2007년부터 대산보험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학생 57명에게 장학금 총 6억원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각각 연간 1200만원(학기당 600만원)을 지급한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장학금 외에도 학술대회 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대산 신용호 선생은 전쟁 상흔이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도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해 보험산업을 새롭게 개척했다"며 "장학생 여러분들도 보험산업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갈 수 있는 훌륭한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3월25일 '2024 대산보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원중, 조재훈, 최영훈 장학생 [사진=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2024.04.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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