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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T&G

기사입력 : 2024년03월28일 21:08

최종수정 : 2024년03월28일 21:08

◇수석부사장 승진

▲이상학 전략부문장·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승진

▲이승준 감사단장 ▲김용범 전략기획본부 재무실장 ▲권민석 해외사업단장 ▲임준한 유라시아생산본부장

◇상무 승진

▲이동재 전략기획본부 전략기획실장 ▲신태철 전략기획본부 전략기획실 신소재개발센터장 ▲박경신 전략기획본부 재무실 IR센터장 ▲성종훈 지속경영본부 경영정책실 준법경영센터장 ▲황성호 국내영업본부 영업기획실장 ▲송승만 아태본부(CIC) 영업실장 ▲홍대화 유라시아본부(CIC)전략실장·러시아법인장 ▲김영주 제조본부 생산기획실 해외신공장건설센터장 ▲박진원 RnD본부 분석연구소 소장

◇1급 승진

▲김병기 지속경영본부 경영정책실장 ▲이원희 지속경영본부 커뮤니케이션실장(직무대행) ▲박진호 제조본부 생산기획실장(직무대행)

◇부사장 전보

▲도학영 마케팅부문장·국내영업본부장 ▲오치범 생산부문장·제조본부장

◇전무 전보

▲박성식 부동산사업본부장 ▲정성헌 IT본부장 ▲이정진 아태본부(CIC) 사장(부사장급) ▲조재영 유라시아본부(CIC) 사장(부사장급) ▲송동옥 아태생산본부장 △김정호 SCM본부장

◇상무 전보

▲소성섭 감사단 감사실장 ▲김승택 지속경영본부장 ▲심영아 지속경영본부 ESG경영실장 ▲김태성 경영지원본부장 ▲윤광석 IT본부 IT실장 ▲김경동 국내영업본부 법인영업실장 ▲민기철 해외사업단 해외기획실장 ▲김남권 해외사업단 수출사업실장 ▲정윤식 아태본부(CIC) 인니법인장(전무급) ▲한동원 유라시아본부(CIC)영업실장 ▲윤영찬 마케팅본부장 ▲서대철 SCM본부 SCM실장 ▲김건태 북서울본부장 ▲김규헌 인천본부장 ▲최재영 충남본부장 ▲정훈 충북본부장 ▲이응출 경남본부장 ▲맹경호 대전공장장 ▲김종오 광주공장장

◇1급 전보

▲김태원 전략기획본부 성과관리실장(직무대행) ▲구상훈 경영지원본부 인사실장 ▲하소영 인재개발원장 ▲박준영 IT본부 정보보호실장 ▲한승규 마케팅본부 마케팅실장 ▲김혜수 마케팅본부 브랜드실장(직무대행) ▲주성호 제조본부 품질관리실장 ▲정덕재 대전공장 생산실장 ▲김대영 대전공장 운영실장 <상무 선임> ▲이규범 아태본부(CIC) 영업실장 ▲민경성 유라시아본부(CIC) 마케팅실장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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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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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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