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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충청 선대위원장' 정진석 "국회 세종 이전, 역사적 호기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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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후보 '총선 필승 결의대회' 현장 동행
"여당이 충청 판세 주도…수도권까지 바람 불 것"

[세종=뉴스핌] 송기욱 기자 = "세종시로의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 공약이 우리 충청인들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공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의힘 충청권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세종시 국회의사당 예정 부지에서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뉴스핌은 이 자리에서 충청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만났다.

[세종=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 충청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진석 의원이 28일 세종 국회의사당 예정 부지에서 열린 '총선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3.28 oneway@newspim.com

정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명문화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국회법 개정안,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법이 본원 설치로 돼 있기 때문에 그 조항을 삭제하는 법안"이라면서 "정부조직법의 경우 세종시를 정치,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개발 사업을 관찰할 행정수도건설청을 신설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국회 이전과 관련해 "기업 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역사적인 호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충청 중심시대, 충청 전성시대를 우리 국민의힘으로 열어가자"고 외쳤다.

현장에는 계속된 비에도 비교적 많은 지지자들이 모였다. 전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 추진 공약을 발표한 직후라 지지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지지자는 "세종이 정 의원 말처럼 중심지가 된다면 서울에 수도권이 있는 것처럼 인근 지역도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지 않겠나"라며 기대를 보였다.

한편으로는 "우리 지역에서 이재명을 몰아내야 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지지자도 있었다.

[세종=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 충청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진석 의원이 28일 세종 국회의사당 예정 부지에서 열린 '총선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3.28 oneway@newspim.com

정 의원은 이날 기자와 만나 "야당이 갑자기 내놨다고 하는데, 우리는 오래 전부터 이 계획을 차근차근 논의해 왔고 한 위원장과도 만나 깊이 논의한 끝에 내놓은 것이 전날의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곳 부지가 여의도 국회의사당보다 2배나 크다. 이 곳에 정부 부처가 다 내려오고 국회도 이전하게 되면 명실공히 정치행정의 수도로서 그 기능이 완성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의 중심인 세종시에서 대한민국이 정치도 서로 통합하고 상대방은 존중하는,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의회주의의 본령이 지배하는 의회로 거듭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4년 전에 우리가 (충청에서) 20대 8로 졌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는 과반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며 "이후 판세는 아마 국민의힘이 충청권 판세를 주도하게 되고 이 바람이 들불처럼 번져 수도권까지 북상해 대반전의 불씨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르는 건곤일척의 승부"라면서 "이재명 대표를 도와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세력과 대통령을 도와 지역발전, 나라의 전진을 꾀하는 세력의 대결"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임기가 절반도 지나지 않은 우리 충청도 출신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려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끌어내린 것도 모자라 또 다시 국정 마비를 꾀하려는 민주당 세력에게는 한 표도 줘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정 의원은 공주·부여·청양에서 6선에 도전한다. 그는 "공주, 부여, 청양 유권자들에게 양자택일이 요구될 것이다. 주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전진을 이룩하려는 소명을 제게 주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승리를 확신한다"고 했다.

[세종=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 충청권 후보들이 세종시 국회의사당 예정 부지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 게시된 선거문구. 2024.03.28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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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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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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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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