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정책 공약 반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후보는 25일 오전 이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를 만나 발달장애인정책협약식을 맺고 발달장애인 정책을 공약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는 22대 총선을 맞아 발달장애인법 전부개정,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 개정 및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등 12대 정책에 관해 협약을 맺고 있다.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후보는 25일 오전 이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 관계자와 발달장애인정책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이상민 후보 캠프] 2024.03.25 gyun507@newspim.com |
한만승 상임대표는 ▲변화된 시대상황과 당사자 요구에 맞춰 특수교육법 전면개정 ▲발달장애인들 자립생활 기반마련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 ▲장애학생 완전한 통합교육 실현을 요청했다.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대전지부는 ▲자유로운 모두의 이동 ▲권리중심노동으로 이동 ▲지역사회에서 함께사는 시대로 이동으로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이상민 후보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에서 요청한 정책 내용을 최선을 다해 국회에서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회외통위에서도 UN 장애인권리협약 등에 관심을 가져왔고, 장애인 당사자로써 장애인 이동권등에 관심을 더 갖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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