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제71기 정기주주총회
제무재표 승인 등 4개 안건 모두 통과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은 21일 "미래 유망 자산 확보와 신규 전략지역 육성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준성 LX인터 사장. [사진=LX인터] 2024.03.21 dedanhi@newspim.com |
윤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제7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민첩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강화에 집중함과 동시에 미래 업턴 사이클에 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도 경영환경 전반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민첩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강화해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부진, 고금리 지속, 미·중 갈등 심화 및 자원·원자재 시황 하락으로 쉽지 않았다"며 "기존 자산의 생산성 증대 및 사업 운영 효율화를 통해 손익 차질을 최소화하고, LX글라스와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을 인수하는 등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신규 자산 확보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네 가지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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