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비에이치아이, 본업의 비상과 원전의 턴어라운드" - KB證  

기사입력 : 2024년03월20일 09:11

최종수정 : 2024년03월20일 09: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KB증권은 20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올해 원전과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포함한 수주 규모가 8000억원 수준까지 충분히 확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한울 3,4호기 발주가 예정돼 있으며 2기의 수주 규모는 약 1500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신한울 2기를 시작으로 국내 원전 사이클이 시작될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1차 전기본에서 원전 비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소 4기의 대형 원전 또는 SMR 관련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며 "체코와 폴란드의 원전 최종 사업자 선정까지 코앞으로 다가와 해외 매출 확장 가능성까지 더해지면 비에이치아이의 펀더멘털은 대폭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이와 함께 기존 핵심 아이템인 HRSG 관련 수주는 작년 말부터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미 1분기에 2000억원 이상 수주에 성공했다"며 "남아있는 파이프라인(국내+일본)을 생각하면 연간 약5000~6000억원 수준의 HRSG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수주 베이스 사업이라는 점에서, 수주 시점과 금액 관련 리스크는 항상 내재돼 있지만 2024년은 본업의 확장과 원전의 턴어라운드가 동시에 나타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