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1월 14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금지 대상이다.
북한이 12월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발사했다고 19일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
북한은 지난달 14일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바다수리-6형'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하기도 했다.
군 당국은 북한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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