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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팜텍 "'황금오일 캐나다 대마종자유', 홈쇼핑서 9회 연속 목표매출 초과 달성"

기사입력 : 2024년03월08일 08:53

최종수정 : 2024년03월08일 08:53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비엘팜텍은 지난해 12월11일부터 올해 3월2일까지 9회 진행한 롯데홈쇼핑 단독 방송에서 연속으로 목표매출을 100% 초과달성 했다고 11일 밝혔다.

9회 편성 방송중 목표매출을 가장 크게 상회한 방송은 3월2일 방송으로 157%를 달성했으며, 평균 110%대의 목표매출을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9회 방송분의 누적 매출액은 20.7억원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마종자유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오일로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등의 필수 지방산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 및 퀘르세틴, 필수 아미노산 등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엘팜텍의 '황금오일 캐나다 대마종자유'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대마종자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캡슐 형태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비엘팜텍은 주 원료인 대마종자의 선별 과정부터 심혈을 기울였으며, 착유, 포장까지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공정을 적용했다. 착유 공정에서는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냉압착 추출, 엑스트라버진(1회 착유) 방식을 고수해 대마종자유를 추출했다. 착유 후 포장 공정에서도 제품별 낱개 포장 방식인 PTP 포장으로 캡슐을 포장해 물리적 위해 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비엘팜텍의 '황금오일 캐나다 대마종자유'는 '햄프오일 캐나다(Hemp Oil Canada)社'의 미국 FDA GRAS 인증을 받은 피놀라(Finola) 단일종자 원료만을 100% 사용하고 있다.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은 미국 FDA가 식품 원료에 부여하는 식품 안전성 최상위 등급 인증으로 전문위원들이 엄격한 기준과 검증을 거쳐 안전성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햄프오일 캐나다(Hemp Oil Canada)社'의 피놀라(Finola) 종자는 우수한 종자의 품질을 일관되게 관리하는 'OECD 인증' 아래 관리되어 원료의 안전성과 신뢰성도 높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식물성 오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황금오일 캐나다 대마종자유'에 대한 수요가 크다. 현재와 같은 매출 추세라면 단일 품목으로 연 매출 80억원 이상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신소재로 인정받은 '모로실 다이어트 버닝 컷'과 '관절부심 천심련'과 함께 실적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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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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