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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잠 자던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10대 아들 체포

기사입력 : 2024년03월07일 10:26

최종수정 : 2024년03월07일 10:26

[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아버지를 살해하려 한 1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4.03.07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용인서부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하려 한 10대 A군을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군은 지난 4일 오전 6시30분쯤 기흥구의 아파트에서 아버지인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

아버지에게 평소 불만을 품고 있던 A군은 잠을 자던 B씨의 머리 부위를 흉기로 내리치고 잠에서 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혔다.

A군은 범행 후 112에 직접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A군을 체포했다.

A군은 검찰에서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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