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고양특례시 조찬기도회' 열려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고기총)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조찬기도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심상정·한준호 국회의원 등 다수의 정치인과 고기총 소속 목회자 및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고양특례시 조찬기도회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고양시] 2024.03.06 atbodo@newspim.com |
조찬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합심기도를 통해 나라와 민족과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한목소리로 뜨겁게 기원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장향희 목사는 '사명감과 능력' 주제로 말씀을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에서 "고양특례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기도 덕분"이라며 "이제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고양특례시를 위해 항상 기도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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