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민주, 오늘 1차 경선 결과 발표...'현역 15곳' 생환 여부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서대문을·송파병, 광주 북구갑·을 등 23곳
현역 의원 vs 원외 인사 맞대결 지역 주목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 대상은 총 23곳으로 이 가운데 현역 의원이 경선을 치르는 지역은 서울 서대문을·송파병, 광주 등 15곳이다. 원외 인사들과의 대결에서 현역 의원들의 생환율이 주목된다.

1차 경선 지역은 ▲서울 3곳(서대문을·송파을·송파병) ▲부산 금정 ▲인천 2곳(연수을·남동갑) ▲광주 3곳(북구갑·북구을·동남갑) ▲대전 2곳(동구·유성갑) ▲울산 남구을 ▲경기 3곳(광명갑·군포·파주갑) ▲충남 당진 ▲전북 익산갑 ▲경북 3곳(포항남구울릉·김천·구미) ▲경남 2곳(창원진해·사천남해하동) ▲제주갑 등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10총선 3차 심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2.15 leehs@newspim.com

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개표에 들어가 오후 10시쯤 발표할 예정이다. 당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경선 투표를 진행했다. 여론조사는 ARS를 통해 국민 50%, 당원 50%를 반영하는 국민 참여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

서울 서대문을 지역은 현역인 김영호 의원과 문석진 전 구청장이 맞붙는다. 송파병 지역도 남인순 의원과 박성수 전 구청장이 대결하고 있다.

송파을은 박지현 전 공동비대원장, 송기호 변호사, 홍성룡 전 서울시의원 등 원외 인사 3명이 경선 없이 경쟁한다.

현역 의원과 원외 인사 간 1대1 구도가 형성된 지역은 총 12곳이다. 정일영 의원과 고남석 전 연수구총장(인천 연수을), 맹성규 의원과 고존수 전 인천시의원(인천 남동구갑), 조오섭 의원과 정준호 변호사(광주 북구갑), 이형석 의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광주 북구을), 윤영덕 의원과 정진욱 당대표 정무특보(광주 동남갑), 조승래 의원과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대전 유성갑), 임오경 의원과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경기 광명갑), 이학영 의원과 김정우 전 의원(경기 군포), 윤후덕 의원과 조일출 전 당대표 전략특보(경기 파주갑), 어기구 의원과 송노섭 전 중앙당 부대변인(충남 당진), 김수흥 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사무총장(전북 익산갑), 송재호 의원과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제주갑) 등이 2인 경선을 치렀다.

대전 동구는 장철민 의원을 비롯해 황인호 전 동구청장, 정경수 변호사가 3인 경선을 치른다. 정 변호사는 공관위 발표에서 컷오프 됐으나 재심 신청이 인용돼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 장 의원이 1차에서 과반을 득표하지 못할 경우 결선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