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빛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출시 전부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한 유저들과의 소통 강화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공식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에서 '영웅 소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6일의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게임의 다양한 영웅(캐릭터) 영입을 특장점으로 강조한 이후,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상세 정보 공개에 나섰다.
한빛소프트는 원작에서 존재하는 200명 이상의 캐릭터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 총괄 PD앙드레박은 기본 캐릭터 리모델링 히스토리, 리볼도외 등 주요 지역, 펫, 파티 던전, 스카우트 시스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개발자노트 및 댓글로 공유하며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사진=한빛소프트] |
PD앙드레박은 "앞으로도 공식 카페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유저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IP를 계승한 첫 번째 공식 모바일 버전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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