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명절을 맞아 오는 6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2일 밝혔다.
세탁세제, 치약, 화장지 등 생필품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생필품이 위문품으로 전달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설명절을 맞아 오는 6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2.02 jongwon3454@newspim.com |
시교육청은 지난 1일 다비다의 집을 시작으로 성우보육원, 대전시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사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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