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표면처리업체 성공적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2월 1일자로 김동균 명표 대표를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김동균 명예시장은 동두천시에 소재한 알루미늄 표면 처리 업체인 주식회사 명보의 대표로 2019년에 회사를 설립한 후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젊은 기업가이다.
박형덕(오른쪽) 동두천시장은 김동균 '명표' 대표를 2월의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사진=동두천시]2024.02.01 atbodo@newspim.com |
김 명예시장의 부친도 1979년에 동두천시 제일금속 대표로 부자가 함께 동두천시에서 각자 사업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균 명예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부친이 동두천시에서 사업을 펼치며 항상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며, "저도 동두천시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환경보호과를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김 명예시장은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 동두천 자연휴양림, 놀자숲, 소요별앤숲테마파크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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