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 신동읍 정수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배관 관로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30일 오전 11시 34분께 발생했다.
30일 오전 11시 34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정수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매몰됐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11분 만인 11시 45분께 작업자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영월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닥터헬기를 이용해 원주 소재 대형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자발적 순환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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