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기후동행카드 개시 후 첫 평일 29일 이용자수 14만…누적판매 26만장 넘겨

기사입력 : 2024년01월30일 15:17

최종수정 : 2024년01월30일 15: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 긴급 15만장 추가 생산 중…2월 7일부터 순차 공급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26만장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판매를 시작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29일까지 누적 26만3000장이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9만7009장, 실물카드 16만6307장이다. 최대 판매역사는 선릉역, 홍대입구역, 신림역, 까치산역, 삼성역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시청역 고객안전실에서 한 시민이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고 있다. 2024.01.29 mironj19@newspim.com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개시된 이후 첫 평일인 29일에는 약 14만2000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47만건으로 지하철 22만건, 버스 25만건을 각각 이용했다.

기후동행카드로 최다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 순이다. 버스는 160번, 143번, 130번 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따릉이를 등록한 사람은 누적 3167명으로 29일 하루에만 608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를 이용했다.

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장(예비 10만장 포함)을 준비했으나 큰 인기로 빠르게 준비된 물량이 소진돼 추가 15만장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추가물량은 오는 2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일 저녁 실물카드 잔여 물량을 공급하고 있으나 오전 중에 준비된 물량이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역사 고객안전실이나 편의점에 사전 확인을 하고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소지자의 경우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무료로 수량제한 없이 발급·충전할 수 있으니 실물카드 구매가 어려운 경우에는 모바일카드를 이용해 달라고 했다. 모바일카드는 실물카드와 달리 구매 비용 없이 무료며 24시간 언제든 충전할 수 있고 환불도 앱을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