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 방문...지원 약속
[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최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이 양파 기계화 단지를 방문해 고충해결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김명수 원장은 함평군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단지를 방문하여 기술 상담을 진행하고 양파 기계화 재배 농가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양파 기계화에서 가장 중요한 육묘 매뉴얼 보급 등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기계화 재배의 기술적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이 함평군 양파 기계화 단지를 방문해 고충해결에 나서고 있다. [사진=함평군] 2024.01.30 saasaa79@newspim.com |
김명수 원장은 "민관의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정식기, 굴취기의 중소형화 개발, 물·비료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멀칭 재배기술 등의 현안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밭작물의 75㏊에 대한 기계화 정식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총면적 85㏊ 이상을 목표로 기계화 정식을 추진하는 등 밭작물의 생력재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앙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함평군 농가를 격려하고 지원방안 마련에 힘써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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