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맹 추위와 관련해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아파트 등 화재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철저한 한파 대비와 총선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도정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4.01.22 baek3413@newspim.com |
이어 최근 아파트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사고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아파트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지금까지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을 거대 담론이 아닌 세부적 사안에 대한 구체적 접근과 치밀한 전략으로 다듬어 도민들이 체감할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